Qlik 프로젝트 진행 단계

• 분석시나리오에 대한 정확한 이해기반 하에 소주제별 업무 이해~구축/검증 반복수행

• CRISP-DM ( CRoss-Industry Standard Process for Data Mining ) 데이터마이닝을 위한 포괄적인 프로세스 방법론 적용

        SI와 솔루션 개발의 차이 중 가장 큰 부분은 프로세스다. SI는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솔루션은 기획을 중심으로 개발한다. 따라서 SI는 요구사항을 어떻게 시스템으로 만드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하지만 솔루션의 경우, 불특정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사용자 분석에 따라 솔루션 개발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Qlik 의 경우에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SI 프로젝트이기에 양쪽의 특성이 모두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형태인 SI는 크게 고객과 개발자라는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 고객은 자신들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발주하고 개발자는 제안서를 제출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소프트웨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나타나는 문서가 RFI(Request for Information), RFP(Request for Proposal)이다. RFI는 고객이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문서다. 일반적으로 사업 개요, 발주업체 정보, 주요 요구사항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한다. RFP는 고객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문서다. 사업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주요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작성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러한 문서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에는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성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 업무요구사항 정의

•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시스템의 기능이 문서화되어야 한다.

• 요구사항 명세서(Requirements specification)는 이 과정의 핵심 산출물. 고객과 개발 회사의 계약서로써 분석가가 고객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 만든다. 다만 프로젝트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져야 한다. 왜냐하면 추후에 발생하는 문제와 변화에 대한 책임이 명확히 규명되어야 하기 때문. 

• 이를 위해서 요구사항 명세서에 시스템에 연관된 당사자들이 동의하여 서명하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분석(데이터의 이해 및 준비) 

•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업무를 이해하여 분석의 주제를 도출한다.

• 분석의 가치 즉 분석의 주제가 선정된 후, 그에 대한 비즈니스 지식을 사전에 얻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논문들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할지,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야 할지, 또는 분석 모델 개발과정에 대략 어떤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3. 모델링

• 분석단계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구체적인 기능과 구조를 체계화한다. 이 과정에서 타 시스템과의 호환 및 하드웨어 등 제반사항까지 고려하여 설계를 진행한다.

4. 구축(Implementation)

• 설계 내용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현하여 결과물을 도출한다.

   시험(Testing)

•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이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 QlikView 시스템의 품질보증을 위해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과정이다. 테스트 환경 및 조건, 절차, 기대 결과 등 테스트 계획을 결정하여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 테스트과정에서의 검증이 완료된 프로세스만 배포되며, 검증이 미완료(불합격)인 경우 업무요건정의를 재시작으로 반복적인 프로세스가 진행된.

5. 배포 ( 유지 및 보수(Maintenance))

• 버전 업데이트 및 새로운 기능 추가를 위한 단계. 제품 사용 중 발생하는 여러 변경사항에 대응하고 반영하는 과정으로 요구사항 정의,분석, 설계, 구현, 시험 단계가 다시 한번씩 필요하다.